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6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변기막힘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하수구막힘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4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8월 18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1년 12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6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7월 1일, 2022년 4월 5일, 2023년 9월 4일, 2028년 4월 8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3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사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